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양자 물리학 실험의 신기원을 연 공로로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의 세르주 아로슈(68) 교수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소속 데이비드 J. 와인랜드(68) 박사를 201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했다.
노벨 물리학상 제1회 수상자는 X선을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이다. 3회 수상자인 마리 퀴리 부인은 여성 최초 수상자의 영예도 안았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유명한 상대성 이론 대신 광전효과를 발견한 공로로 물리학상을 받았다.
다음은 역대 주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