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의 카푸치노가 카페인 최다 음료로 분석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회 제공량 기준으로 탐앤탐스의 카푸치노가 카페인 함량 307.75m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내외동달카페’(265.70mg), ‘카페베네’(217.26mg), ‘케냐에스프레소’(176.29mg), ‘토프레소’(166.66mg) 순 이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카페베네가 카페인 285.22mg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파스쿠찌’(196.02mg), ‘탐앤탐스’(178.65mg), ‘커피빈코리아’(167.72mg) 의 순이다.
카페라떼의 경우‘탐앤탐스’가 189.01mg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페베네’(184.57mg), ‘그라찌에’(168.36mg), ‘할리스커피’(160.25mg), ‘더카페’(139.79mg) 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커피의 경우 업체별로 사용되는 원료커피(원두), 추출방식, 조제방식 등에 따라 카페인 함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