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필드가 부른다] 불황 뚫은 폭발적 비거리… 명장 손끝서 완성된 명품

입력 2012-10-12 10:10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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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망 ‘2013 마제스티 서브라임’

프리미엄 고반발 드라이버를 논하는 데 마루망 마제스티가 빠질 수 없다. 프리미엄 골프클럽시장을 주도하며 장기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매출을 신장시켜온 대표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마루망 마제스티 골프클럽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마루망코리아는 여세를 몰아 2013년형 마제스티 서브라임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마루망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모델이기도 하다. 골프클럽의 ‘장인’으로 불리는 스기야마 겐조를 비롯한 세계적 명장들의 손끝에 의해 탄생한 수제품으로 곡선의 조형미와 거울처럼 반짝이는 퓨어 골드 면이 특징이다. 로프트는 10.5, 11.5도. 길이는 46, 44.5인치. 강도는 R. L. 소비자가격은 430만원. 제품문의처는 마루망코리아(02-580-6900)로 전국 마제스티 공식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