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션] 김정은 ‘울랄라패션’ 핑크 포인트

입력 2012-11-02 17:24

정현혜 기자 agn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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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울랄라부부’ 캡처

KBS 2TV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중인 배우 김정은의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은은 극중 청담동 며느리룩부터 호텔 메이드룩은 물론 바지락 아줌마 스타일까지 다양한 패션을 뽐내며 ‘울랄라패션’을 살펴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KBS 2TV ‘울랄라부부’ 캡처

극중 신들린 남자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김정은은 코믹하고 과장된 행동과는 다르게 여자임을 강조하는 핑크 컬러 포인트 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아들 기찬의 가을 운동회 장면에서는 스케쳐스 핑크 컬러의 ‘리브(Liv)’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공굴리기 1등을 차지한 후에는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웰메이드 코믹 멜로 ‘울랄라부부’는 이혼을 결심한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다룬 미니시리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