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곳 9300가구 청약 실시… 모델하우스 오픈 11곳
11월 둘째 주(11월12~16일)에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세종시, 서울 동대문구 등에서 9300여 가구의 청약 물량이 쏟아진다.
9일 부동산전문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청약 물량은 전국 20곳 9346가구이며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11곳이다.
16일에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단지 4곳(한화꿈에그린ㆍ계룡리슈빌ㆍ대원칸타빌ㆍ금성백조예미지)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요 청약접수 단지로는 서울 청계 푸르지오 시티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나눠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전용 20~39㎡ 460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18~30㎡ 298가구 규모이며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청계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더샵 마스터뷰 21~23단지는 면적은 모두 전용 72~196㎡로 이뤄졌고 각 단지별 규모는 △21단지 692가구 △22단지 691가구 △23단지 478가구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서해바다가 인접해 동․층에 따라 조망권이 확보된다. 3.3㎡당 분양가는 전용 85㎡ 이하는 1193만~1222만원, 전용 85㎡ 초과는 1446만~2168만원에 책정됐다.
같은 날 세종시 1-4생활권 L5~L8블록 세종시 모아미래도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면적은 모두 전용 84~99㎡로 구성됐고 △L5블록 144가구 △L6블록 186가구 △L7블록 240가구 △L8블록 153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전용 84㎡가 790만~810만원, 전용 99㎡는 800만~820만원 선이다.
인근 1-4생활권 M9블록에서는 세종 한림풀에버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99~148㎡로 구성된 중대형 아파트로 979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전용 99~100㎡가 895만원, 전용 111㎡는 920만원, 펜트하우스인 전용 148㎡는 1250만원에 책정됐다.
이들 단지는 단지 원수산이 인접해 있고 중신상업시설, BRT노선 등이 가까이 위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6일 총 11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북 안동시 당북동 안동 센트럴자이, 대구 중구 동인동2가 화성파크드림시티(오피스텔)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한편 12일에는 인천 남구 도화동 신동아 파밀리에, 울산 중구 반구동 e편한세상 강변 등 8곳이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날에는 세종시 1-1생활권 M3블록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신도시2차 동원로얄듀크, 울산 북구 산하동 울산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 등 5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또 14일에는 서울 마포구 용강동 e편한세상 마포3차 등 4곳, 15일(목)에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ㆍ도시형) 등 3곳이 당첨자 계약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