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600만 넘어선다...韓 멜로영화 최고 기록

입력 2012-11-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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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송중기가 나쁜남자로 변신한 KBS'착한남자'(왼쪽). 영화 '늑대소년'에서는 야샹성을 간직한 늑대소년으로 분했다.

배우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이 한국 멜로영화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발표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23만672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 수 581만3832명을 동원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주말이 지난 26일 6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늑대소년’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명, 19일 만에 50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한국 멜로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던 '건축학 개론'(410만)의 흥행기록을 이미 갈아치웠다.

한편 ‘늑대소년’은 늑대소년(송중기 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박보영 분)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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