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한-방글라데시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칸드커 안와룰 이슬람(Khandker Anwarul Islam) 방글라데시 교통부 차관, 아유부르 라흐만 칸(Ayubur Rahman Khan) 도로교통청 청장 등 고위공무원 5명이 방한해 발주예정인 주요 도로와 교량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 건설업체들에게 사업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방한하는 방글라데시 도로교통 사절단은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과 건설협력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하이패스 시스템, 상암자동차검사소, 차량제어시스템 등 첨단화된 교통시설을 견학하고 시스템 도입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