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마트 성수점과 포천점이 ‘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업부문에서 성수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포천점은 소방방재청상을 받는다.
이 상은 대한민국 안전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으로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주관하고 있다.
이마트는 수상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시설, 건축방화, 위험물, 전기가스, 재해 안전심사등 비상상황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받았다.
이마트는 화재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제반사항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점포 조직시스템을 운영중에 있으며 전사원을 대상으로 화재, 정전, 테러, 승강기, 폭우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 비상대피훈련, 소방훈련경진대회 등 자체 위기관리훈련법을 정해 주차별로 점검, 훈련하고 있다.
박용일 이마트 기술안전팀 팀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쇼핑명소로서 고객 안전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전사원 예방교육 및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고객을 우선할 수 있는 안전점포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