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시티가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12월31일까지 키싱트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키싱트리는 N서울타워가 크리스마스 장식이 걸린 문 앞에서 키스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미국의 오랜 크리스마스 풍습에 착안해 설치했다.
N서울타워는 키싱트리 오픈을 기념해 식사권, 전망대 티켓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N서울타워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nseoultower)을 참조하면 된다.
N서울타워 관계자는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와 달리 ‘키싱트리’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인 만큼 특별한 연말 프로포즈 장소를 찾는 연인들을 위한 새로운 데이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