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투다리에 도전…꼬치 사업 본격화

입력 2012-12-03 15: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강호동이 창작 뮤지컬 심야식당과 함께 꼬치 사업 가맹 홍보에 적극 나선다.

육칠팔은 꼬장이 오는 11일 개막하는 심야식당과 연계해 무대의 배경이 되는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고 뮤지컬 할인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해 심야식당 제작진과 함께 극 중 소개되는 신메뉴 계란말이와 문어 소세지를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선보인다. 또 꼬장의 레시피와 식사 할인권을 인쇄한 포스트잇을 동숭아트홀내에 부착하고, 식사할인권을 제공한다. 각종 메뉴 레시피를 적은 메모지를 매장 한 켠에 부착해 음식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 육칠팔측은 예비창업자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3명에게 각각 최대 5000만원씩 무이자, 무담보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곤 육칠팔 대표이사는 “꼬장은 홍대 B급 상권에서 1년여의 직영점 운영을 바탕으로 저렴한 중소형 창업자를 위한 사업성을 검증했다”며 “소상공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