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의 비밀? ‘면역력’ 강화시키는 생활습관!

입력 2012-12-15 16: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면역력 강화시키는 항산화 효소, 스마트한 겨울나기 필수 요소

12월 초부터 불어오는 매서운 칼바람으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었다. 올 겨울은 20년 만에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도 속속 나오기 시작했다. 날씨가 추워진만큼 겨울나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이 유난히 낮아지는 겨울 건강을 지키는 방법 역시 주목받고 있다.

겨울철 건강 지키기의 첫걸음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싸워 물리치게 하는 인체방어 시스템이다.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이겨낼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회복 속도가 느리다. 감기, 눈과 입의 염증 등이 면역력이 낮아지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겨울 건강의 열쇠 면역력,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1=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 지키기

일본 오사카대학의 연구팀이 수면과 면역력과의 관계를 실험한 결과, 수면시간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질환의 진행속도가 숙면을 취한 사람에 비해서 더 빠르다고 밝혔다. 이처럼 수면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며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평소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취해야 한다. 특별히 수면에 있어 중요한 것은 패턴인데,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며 사람이 가장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므로 반드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2=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 작용, 효소 섭취로 똑똑하게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항산화 효소’ 등의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체는 과로, 지나친 스트레스, 흡연 등에 노출되어 체내 활성산소의 농도가 지나치게 많아질 경우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때문에 신체 내 해독능력은 저하되고 노화 역시 촉진된다.

더불어 퇴행성, 대사성 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지므로 활성산소 억제는 겨울철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활성산소의 억제가 탁월한 대표적 성분인 항산화 효소는 음식만으로 섭취가 충분치 않고, 섭취한다 하더라도 위산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산화 효소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은 씨스팜의 ‘PME88 멜론SOD’를 들수있다. 씨스팜의 ‘PME88 멜론SOD’는 세계 최초로 먹어서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항산화 효소이며 위에서 분해되는 항산화 효소를 밀 단백으로 코팅하여 위산에 사멸하지 않고 장에서 흡수되도록 보완했다. 또한, 체내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균형을 유지시키며 세포 손상 방어 및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씨스팜 홈페이지: http://www.syspharm.co.kr / 문의 번호: 02-850-2525)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3=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은 꾸준히

스트레칭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몸의 체온이 일정해야 면역력도 함께 유지 되는데,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은 체온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가와 유연성이 떨어지는 겨울철 부상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운동은 면역 세포와 림프액의 흐름도 활발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숫자가 증가한다.

운동은 여러가지 효과가 있지만, 겨울철은 쌀쌀한 날씨 탓에 야외 운동이 쉽지 않다.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가벼운 맨손 체조를 하거나,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면 추운 날씨에도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4= 면역력 돕는 필수 영양소 챙기기

비타민 B와C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영양소이다. 특히 비타민 C는 노화와 질병을 억제하며 신체 내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C가 풍부히 함유된 식품인 양배추, 피망, 딸기, 감자류 등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 역시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영양소이다. 신장 위에 있는 내분비기관인 부신은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독소나 병균을 방어하는 면역 작용을 하고 몸의 대사 반응을 조절한다.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면 몸이 외부 자극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면역력 저하로 이어진다. 비타민 B군은 부신의 기능을 유지시켜주어 면역력 증진에 일조한다.

특히 피로 해소 및 간 대사에도 도움을 줘 신진대사가 둔화되는 40대 이후 연령층에게 섭취가 필수인 영양소다. 비타민 B가 풍부한 식품에는 정어리, 참치, 닭가슴살, 간, 달걀, 우유 등이 있으며, 녹황색 채소에도 풍부히 함유되어있다. 비타민 C와 B 모두 수용성 비타민으로 소변 등으로 체외 배출이 잦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을 통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