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키톡, 앱스토어 ‘2012년 최고의 앱’ 파격적인 서비스 부문 선정

입력 2012-12-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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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톡은 애플이 발표한 ‘2012년을 빛낸 최고작’에서 파격적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앱과 게임, 우수작 부문 등을 선정한 이번 발표에서 제키톡은 요기요 배달 앱, 쇼핑카트(마트가격검색) 앱 등과 함께 파격적인 서비스 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제키톡은 음성대화, 1인 라디오 타이푼이라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내세우며 지난 8월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이후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오르며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키톡의 장점은 간단한 조작으로 음성대화가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버튼 한번으로 일반 유선전화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의 음성 품질을 통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해 새로운 메신저로 인기를 얻으며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손쉽게 개인 라디오 방송 DJ가 될 수 있는 제키톡 ‘타이푼’ 서비스는 장르 제약없이 간단하게 방송 녹음 및 청취가 가능해 3주만에 1만개 이상의 타이푼이 생성됐다. 현재 제키톡 타이푼은 개그·음악·정보·어학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생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윤 제키톡 대표는 “사용자들과 소통하면서 장점은 강화하고 불편사항은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간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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