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올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800여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올해 사후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제6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 참가팀 등 우수한 활동으로 국제교류 성과를 높인 8개팀에 대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국제교류사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 사후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하고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워크숍에는 김정태 작가(‘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저자)가 “글로벌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최관섭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향후 국제교류사업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류 후 사후 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