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에이피(B.A.P)의 신곡 ‘빗소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정오 오는 2월 발매될 비에이피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선공개곡 ‘빗소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금발에서 그레이로 헤어 컬러를 바꾸고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안타까움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멤버들은 모두 가사에 몰입해 뜨거운 눈물로 노래를 표현했다. 촬영 현장에서 특별한 주문이 없었는데도 멤버 모두 감정에 충실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과 화이트 의상에 초록비와 붉은 피, 화면 분할, 리와인드 기법, 그리고 초고속 카메라가 잡아낸 초당 2000 프레임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영상은 감성힙합이란 장르와 잘 어우러져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위해 이날 오후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