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26일(현지시간) 알-아흘리 축구클럽 팬들이 축구장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 앞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이집트 법원은 지난해 2월 포트사이드 축구장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해 알-아흘리의 10대 팬 7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 21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판결 이후 포트사이드에서는 불만을 품은 시위대가 교도소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충돌해 27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다쳤다. 카이로/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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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26일(현지시간) 알-아흘리 축구클럽 팬들이 축구장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 앞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이집트 법원은 지난해 2월 포트사이드 축구장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해 알-아흘리의 10대 팬 7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 21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판결 이후 포트사이드에서는 불만을 품은 시위대가 교도소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충돌해 27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다쳤다. 카이로/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