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하 '정글의 법칙3')에서는 아마존 최후의 와오라니 부족 마을에서 둘째 날 밤을 보내는 병만 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르는 열혈청년답지 않게 어두운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정글에 온 걸 9번 후회했다는 미르.
미르는 "의욕은 많고 되게 열심히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여기는 네가 움직이고 싶으면 움직이고 싫으면 가만히 있으면 돼. 우리는 공존하는 거니까"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