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빈지노 트위터)
빈지노 곶감대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곶감 프로포즈'를 시도해 성공한 사람까지 등장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오빠 성공했어요. 곶감은 사랑을 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 여성의 "곶감 프로포즈"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 여성은 좋아하는 남성에게 "곶감 좋아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남성이 "싫어해"라고 답하자 여성은 "저도 싫어해요 그런 의미로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요?"라고 물었다. 남자는 결국 "ㅎㅎ그래"라고 답해 '곶감 프로포즈'가 성사됐다.
빈지노는 "곶감처럼 달고 끈적한 사랑하세요"라며 이 여성의 성공을 축하해줬다.
빈지노 곶감대란에 이은 곶감 프로포즈 성공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공한 사람이 있어! 더 대단하다" "어쩌면 빈지노는 천재일지도" "아 웃겨 나도 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빈지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