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연예통신 인터뷰서 밝혀
▲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배우 한혜진이 영화 '사이코메트리' 속 사이코메트리 김범 역을 탐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사이코메트리'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김강우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강우에 따르면 처제 한혜진은 이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강우는 "한혜진과 나이대도 비슷하고 같은 작품에서 후보로 오를 때가 있다. 멜로가 아니더라도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이코메트리' 각본도 한혜진에게 보여줬었다. 한혜진이 김범의 캐릭터를 욕심내 감독님에게 '여자로 바꾸면 안되겠느냐'고 얘기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 영화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유괴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의 스릴러로 오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