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은 6일 1, 2인 가족을 겨냥한 아침식사대용 영양 두유 ‘참두 뉴트리빈’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비타민B2, 콩 단백질, 칼슘 등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밸런스 있게 보충해주는 영양 두유다. 한 병(200 ml)안에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B2, 계란 1개 분량의 콩 단백질, 우유 1잔 분의 칼슘 등이 함유됐다.
롯데칠성은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 공급회사인 DSM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퀄리비(Quali-B) 브랜드의 프랑스산 비타민B2(Riboflavin 5-Phosphate Sodium)가 사용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참두 뉴트리빈은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B2, 계란 1개 분량의 콩 단백질, 우유 1잔 분의 칼슘 등을 함유해 편리하고 든든하게 바쁜 아침을 챙길 수 있는 한끼 영양 두유”라며 “리뉴얼된 참두 3종과 함께 총 6종의 두유 제품으로 5000억 원에 달하는 두유시장을 일반두유와 식사대용 두유로 세분화하여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식사 대용식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이 가운데 두유가 2000억원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