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황정음, 봄맞이 러블리 스프링룩 제안

입력 2013-03-08 09:42수정 2013-03-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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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돈의 화신’ 황정음이 사랑스러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SidusHQ 온라인 매거진 i(아이) 2013년 3월호에 공개한 화보를 통해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스프링룩을 제안한 것.

먼저 올 봄의 잇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을 소재로 한 재킷을 메인으로, 블랙컬러의 스키니진과 화이트컬러의 롱셔츠를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스테디아이템인 ‘니트’로 두 가지 스타일링을 제시해 눈길을 모은다. 첫 번째로는 원색의 컬러가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는 블루컬러의 꽈배기 니트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 심플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봄처럼 따스한 느낌이 묻어나는 울 소재의 니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등 같은 아이템으로 전혀 다른 스타일링 효과를 내는 센스를 발휘했다.

마지막으로는 봄 패션하면 빠질 수 없는 원피스를 주제로 감각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원피스부터 슈즈까지 올 블랙으로 통일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가죽 소재의 카라와 체크패턴 디자인이 포인트를 살려주는 원피스를 매치함으로써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한 것.

한편, 황정음은 SBS ‘돈의 화신’에서 유일무이한 러블리 코믹 캐릭터 복재인 역으로 출연, ‘황정음표’ 코믹연기로 매주 주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SBS 주말 드라마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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