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패션위크
가수 미쓰에이 멤버 지아와 페이가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지아와 페이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3 F/W 서울패션위크의 `디자이너 이상봉 F/W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즌 이상봉은 1960년대의 레트로 이미지의 재해석을 시도했다. 창문틀의 구조와 패턴을 표현하는 선들의 자유로운 움직임들은 드레스와 코트의 볼륨감을 더하며 여성의 정서와 관능미를 표현했다.
이날 이상봉 컬렉션에는 슈퍼주니어 강인과 샤이니 태민, 백아연, 김윤혜, 윤한, 이지훈, 오초희, 안선영, 김유리, 김정민, 안혜경, 심은진, 박은혜, 박상원, 강산에, 알리, 김영호, 정석원, 채민서, 김나윤이 참석했다.
2013 F/W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정상급으로 손꼽히는 원로 디자이너들부터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형태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IFC서울(여의도), 블루 스퀘어(한남동) 두 곳에서 열리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