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박태환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아버지 박인호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수영부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박태환은 올해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박태환은 인천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급여기준에 따라 연봉을 받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박태환은 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태환과 인천시는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새로 짓는 문학수영장에 대한 '네이밍라이트' 계약체결 문제를 긴밀히 협의해 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