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펜션부지 3.3㎡당 200만원 분양

입력 2013-04-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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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고남리 안면도 바닷가의 펜션부지가 분양 중이다. 사진은 사업지 100m 앞에 있는 해안과 섬 전경.
충남 태안군 고남리 안면도 바닷가의 펜션부지가 분양 중이다.

필지면적 약 630㎡에 분양가는 3.3㎡당 200만원으로 주변시세(보상가격 230만원)보다 저렴하다.

해당 사업부지는 영목항에 인접하고 북서 및 남동측 양면이 바다에 접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조망할수 있으며, 부지 남서측으로 해상공원이 계획됐다. 특히 걸어서 통행이 가능한 작은 섬이 인접해 펜션부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다.

사업부지에 인접해 있는 영목항은 카페리 등의 대형 선박을 비롯 소형어선 등의 접안이 가능하고, 대규모 수산물위판장이 조만간 건립될 예정이어서 횟감 등 수산물 구입도 편리하다.

또 사업부지 인근 보령해수욕장에서 매년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에는 국내는 물론 외국관광객들을 합쳐 연간 1300만명 이상 찾는 휴양지여서 배후 숙박 수요도 풍부하다.

현재 안면도는 국제 수준의 해양관광지 건설을 목표로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373만2831㎡ 부지에 총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해 해수온천장과 콘도, 테마파크, 골프장, 연수마을 등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하는 계획안이 추진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보령~태안을 자동차로 10분대에 연결해줄 국도 77호선 도로공사(보령~태안간연육교)가 오는 2018년경 준공되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투자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문의 042-487-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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