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북유럽 가구와 생활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메죵 드 신세계’를 12∼18일 본점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탈리아나 독일의 대형가구 대신 젊은층을 중심으로 기존 가구들과 어울리는 의자, 조명 등 심플한 북유럽 소형가구가 인기가 끄는 점을 반영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50억원 물량으로 진행된다.
덕시아나 침대 세트 2천328만7천원, 리네로제 3인 소파 1천199만7천원, 웰즈 체스테이블 170만원 등 유명 가구들을 5∼10% 할인하고 침구류, 주방용품들도 최대 50% 싸게 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 프랑스의 침구브랜드 니나리찌 메죵은 침구 세트 96만원, 베드 스프레드 89만원 등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본점에 이어 15∼21일 강남점, 26∼5월2일 영등포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