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23일 에이핑크의 소속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에이핑크 멤버로 활동해 온 홍유경이 더 이상 에이핑크 멤버로 함께 활동할 수 없게 됐다”며 홍유경의 탈퇴를 알렸다.
홍유경의 탈퇴 소식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재력가로 알려진 그의 아버지와 집안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홍유경의 아버지는 DSR 제강의 대표이사 홍하종 씨이며, DSR 제강은 자동차, 선박 등 산업 분야 곳곳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홍하종 씨는 DSR제강 대표이사로 회사 지분 28.91%를 소유했으며, 자산 가치는 무려 1700억 원에 다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유경은 아버지의 재력이 공개된 후 '엄친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