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가수 장윤정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장윤정은 “12월까지 각종 공연들이 꽉 차 있어서 올해에는 신혼여행 가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서운해하지 않더라. 내게 부정어를 말해 본 적이 없다. 무조건 다 '그래, 그래'라고 한다”며 “그래서 더 좋다”고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윤정은 "정말 말이 잘 통한다. 개그 코드도 맞고 의지가 많이 되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해 KBS 1TV '아침마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