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첫 선을 보인 삼목강업이 상장 첫날 상승세다.
30일 삼목강업은 오전 9시8분 현재 시초가 3440원 대비 110원(3.20%) 하락한 356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959년 설립된 삼목강업은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승차감을 향상 시키는 자동차 서스펜션 스프링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승용차용 코일스프링과 상용차용 겹판스프링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스테빌라이저바, 링크·에어스프링·토션바 등을 개발 중이다.
삼목강업의 2012년 매출액은 647억원, 당기 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5.3 %, 15.8 %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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