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온라인, 오늘 정식 오픈...'공성전의 새로운 개념'에 게이머들 관심 '후끈'

입력 2013-05-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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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온라인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액토즈소프트는 30일 신개념 공성전 온라인 PC게임 '티르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식 서비스까지 7시간 가량 남았다.

'티르온라인'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을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한 차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150개의 성을 앞세워 주목 받아왔다.

구체적으로 '티르온라인'은 150개의 성을 두고 여러 길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성을 지키고 차지하기 위한 길드 전투가 진행된다. 2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고 길드를 창립할 수 있어 누구나 성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성을 소유하면 길드성에 길드 건물을 세울 수 있고 건물 레벨에 따라 길드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또 기본적인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착용 가능한 모든 아이템은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템 순위는 크게 물리평가치와 마법평가치로 구분돼 서버 내 순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강화시스템으로 여러 번의 강화하면 장비를 더욱 다양하게 진화시킬 수 있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개념의 공성전과 MMORPG라는 점에서 티르온라인의 오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0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에서 티르온라인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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