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0일 각 영업점의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은퇴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하고,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 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은 투자권유 위탁계약을 하나의 회사와 체결하고, 금융투자협회에 등록해 금융투자상품의 투자권유대행업무를 수행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다.
미래에셋증권은 2013년을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의 확대와 영업활성을 위한 원년으로 선언하고, 투자권유대행인의 보다 폭넓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퇴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은퇴금융교육 컨텐츠를 고객의 눈높이게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절세, 연금, 부동산 등 재무적 부분은 물론 건강, 대인관계, 은퇴 후 취미활동 등의 비재무적 부문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가 준비됐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은퇴금융교육을 투자권유대행인의 고객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은 미래에셋증권 에셋매니저와 동일한 조건에서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보다 많은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