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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사 측은 2일 주연 배우 이종석의 네 가지 표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환하게 웃고 있거나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한 관계자는 “이종석은 촬영 현장에서 늘 밝은 모습으로 전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며 “하지만 연기가 시작되면 ‘박수하’ 그 자체로 돌아가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앞으로 선보일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는다. 박수하는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어린 시절 첫사랑 장혜성(이보영 분)과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간다.
이종석 실제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표정 만큼 실제 성격도 훈훈할 거 같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이종석-이보영 러브라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