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게임콘텐츠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미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게임콘텐츠 기업들인 10개사가 참여하며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에서 현지기업 30개사와 게임 콘텐츠 수출상담회 및 공동투자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한·미 기업간담회 및 세미나를 통해 기술수요 현황을 파악해 게임분야 비즈니스 매칭을 협의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콘텐츠 기업의 지속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에 ‘애니게임 융합형 콘텐츠 중국 시개단’을 하반기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LA 시장개척단에는 게임콘텐츠 기업들인 (주)니르바나엔터테인먼트, (주)엘티즌, (주)루노소프트, (주)앱크로스, (주)모바인엔터테인먼트, (주)위고인터랙티브, (주)에이블링, (주)모비릭스, (주)한비지, (주)엠투엠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