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정명화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사진제공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산업발전 기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자기기 및 부품 제조분야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조합은 회원사의 기술지원 업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기술연구원도 중소 전자 제조업체들의 기술적 어려움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전자조합은 현재 약 400개의 전자부품 및 기기 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중소 전자 제조업체를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