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림(우)과 채보미의 비키니 셀카로 화제다. 이들은 SNS를 통한 비키니 셀카로 장군-멍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고두림, 채보미 SNS 사진 캡처)
고두림과 채보미, 닮은꼴 두 스타가 화제다.
최근 두 명의 ‘베이글녀’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피서철을 맞아 비키니 셀카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남성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두림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영장 사진이 많다”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에 앞서 채보미는 지난달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채보미가 “장군” 하니 고두림이 “멍군”이라고 외친 셈이다.
이들이 경쟁적으로 비키니 셀카를 올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닮은꼴 라이벌이기 때문이다. 우선 아름다운 미모가 닮았다. 거기에 마네킹 같은 몸매를 지녔다. 결정적으로 ‘베이글녀’다.
SNS를 통해 수많은 남성팬을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닮았다. 특히 채보미는 페이스북에서 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채보미는 최근 고두림에 이어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 베이글녀 캐릭터로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의 주요 타깃은 네티즌인 만큼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닮았다. 이들은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하루 6시간 이상의 운동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