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이 대한민국과 이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르며 눈길을 끌었다.
더원은 18일 오후 9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더원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 경기에 앞서 선수는 물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란전에는 더원의 애국가와 함께 걸그룹 시크릿과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한국은 4승2무1패(승점14점)로 조1위를 달리고 있다. 이란전서 기록적인 대패를 당하지 않는 이상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