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불후의 명곡2 캡쳐(사진=KBS 캡쳐)
아이돌가수 B1A4 멤버 산들(22)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시즌2에서 산들운 박현빈 앞에서 ‘곤드레 만드레’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재형은 “분위기 띄워야 할 땐 뭘 부르나요?”라며 산들에게 묻자
산들은 박현빈(32)의 ‘곤드레 만드레’를 목이 터질 듯 불렀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2 캡쳐(사진=KBS 캡쳐)
원곡 가수 박현빈이 놀라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쳐다보자, MC 문희준은 그의 어깨를 툭 치며 “왜 째려보느냐”며 면박을 주었다.
열창으로 분위기를 살린 산들에게 좌중은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 설운도 특집에서는 문명진이 ‘여자 여자 여자’를 열창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