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발병 후 요양까지… 치매 걱정 ‘뚝’
메리츠화재가 최근 출시한 ‘(무)The즐거운 시니어보장보험1306’은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치매보장을 특화했다.
이 상품은 예방단계부터 발병 시 진단·치료, 발병 후 요양까지 종합 케어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특히 장기요양급여금을 추가 보장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사전 예방단계로 전문 의료진 상담과 치매진단검사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치료 시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진단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치료 보조서비스 및 업계 최초 전문 인력(치매예방관리사·치매전문요양보호사)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발병 후 요양 시에는 환자와 부양가족을 위한 가사도우미와 방문목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와 활동 불능을 유발하는 뇌질환진단비와 심장질환진단비, 당뇨합병증진단비 등 시니어 3대 질병 보장을 강화해 예방과 치료 기능을 차별화했다.
예를 들어 이 상품의 ‘시니어 프리미엄 플랜’을 ‘100세 만기, 20년 납입, 45세’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월납 보험료는 남자 14만원, 여자 11만8000원으로 노후에 대한 집중 보장이 가능하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부장기요양급여금 특약도 신설했다. 부부가 함께 이 특약에 가입할 경우 각각 가입했을 때보다 보험료가 15.4% 할인된다. 부부 중 한 명이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으면 남은 배우자의 장기요양급여금 보험료는 면제된다. 이 밖에 생활 사이클에 맞춰 위험보장과 노후자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