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장윤정닷컴이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가 무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10일 오전 이투데이에 "장윤정닷컴에 특별히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저희는 최대한 조용하게 넘어가고 싶다. 언론을 이용해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등 일을 크게 만드는 것보다는 모든 일을 법원에 넘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장윤정닷컴은 장윤정 가족들의 포고전이 이어지면서 재산탕진에 대한 진실공방, 부모님 별거 이유, 장윤정과 외가의 관계 등 의혹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는 장윤정의 소속사를 상대로 7억원 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