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조우종 "전현무 술마시고 옆방가서 숙면"

입력 2013-07-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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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아나운서 조우종이 전현무 술버릇을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조우종 KBS 아나운서는 1년 후배였던 전현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조우종은 "전현무 챙기기가 귀찮았다. 그런데 후배라고 꼭 날 시키더라. 한번은 술자리에서 챙겨야 하는데 없어졌다. 주변 샅샅이 뒤졌다"고 전했다.

이어 "방도 다 뒤졌다. 찾다 찾다 옆방에 갔다. 그러네 다른 회사원들 틈에서 숙면 중이더라. 남자 사원들 밖에 없는데 어찌나 곤히 자던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 전현무 술버릇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랑 어울리는 술버릇이다", "나도 술 못 마셔서 다른 사람들 끝까지 챙겨야 하는데. 술을 배워할까봐요", "조우종 아나운서, 전현무씨 밉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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