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원의 건강 외식브랜드 ’순두부와 청국장’이 추가 가맹점 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화문점과 교대점이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다.
순두부와 청국장은 올해 상반기 브랜드를 론칭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가맹점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상담요청이 들어온데 만해도 10군데 이상이다.
순두부와 청국장은 조미료가 없는 음식점이다. 모든 반찬에는 화학조미료가 들어가 있지 않다. 고추장과 간장 그리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순두부와 청국장의 대표메뉴인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기로 유명하다. 깔끔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식사를 원하는 직장인들, 웰빙 음식을 찾는 여성층에게 특히 인기다. 청국장 또한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고 볼 수 있다.
순두부와 청국장 관계자는 “미래 식당 코드는 단연 건강이다.”라며 “현재 유행하고 있는 자연주의 트렌드를 포함해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어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며 순두부와 청국장만의 고유 컨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