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인기가 독보적이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전국 기준 23.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1.6%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하(이종석)가 장혜성(이보영)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은 수하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수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혜성을 번쩍 들어 키스했다. 특히 까메오 출연도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차관우(윤상현)을 스카웃하려는 로펌 변호사로 등장했다. 엄기준은 국선변호사로 등장해 깨알 같은 재미를 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6%, KBS ‘칼과 꽃’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