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성우겸 배우인 서유리가 교통사고 부상에도 생방송을 강행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했다.
서유리의 부상투혼이 처음 보인 장면은 반팔을 입고 등장한 '이것이 마술이다' 콩트 코너. 그는 교통사고로 생긴 멍과 흉터를 가리기 위해 살색 테이프를 목과 팔 등에 휘감고 끝가지 연기를 했다.
허리도 다친 서유리는 살색 압박붕대를 허리에 감고 드레스를 입기도 했다.
앞서 서유리는 16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도로 위 취객을 피하려 핸들을 꺾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서유리는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심각한 통증에도 SNL코리아 생방송 스케줄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