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그리움이 밀려온다- 박근혜 대통령

입력 2013-07-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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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여년 지난 오랜 세월 속에 늘 저도의 추억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 했던 추억의 이곳에 오게 되어서 그리움이 밀려온다.”

박근혜 대통령, 30일 여름휴가 장소로 경남 거제시 저도에 있는 ‘청해대(靑海臺)’를 찾아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최근 경제민주화 논란은 한국의 시장경제가 아직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시장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는 입법이나 제도를 통해 정부가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일반적인 경제 논리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진 무역협회 창립 67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규제 등 국가의 역할이 일부 필요하다며.

◇…“여당이 고발하면 전광석화이고 야당이 고발하면 하세월인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록 불법유출과 관련한 민주당의 고발과 달리 새누리당이 고발한 NLL 대화록 관련 검찰수사는 빠른 속도로 진행됨을 지적하며.

◇…“불 꺼진 서재에서 혼자 생각하고 많이 울기도 한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 3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 야당 간사로서 특위 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중고컴퓨터 정보유출 막으려면 망치로 부숴버려라.”

미국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29일(현지시간) 중고컴퓨터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최고의 방법은 하드드라이브를 완전히 못쓰게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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