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클럽과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한우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내달 한달 간 한우불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유통은 정상가 3180원(100g)의 한우불고기를 1880원에 판매한다. BC카드 또는 NH카드 결제시 정상가 대비 최대 47% 할인된 16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은 23개 전 매장에서 한우 불고기 1, 2등급 약100톤 물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유통관계자는 “금번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의 축산농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향후 축산 농가가 안정적으로 한우 사육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우 축산 농가에 대한 지원과 대대적인 소비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