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핑클 시절 더듬이머리는 묘책 이었다"

입력 2013-08-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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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이 핑클 시절 '더듬이 머리'에 에피소드를 전했다.

옥주현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과거 핑클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옥주현은 당시 '더듬이 머리'에 대해 "(얼굴의) 넓은 면적을 가려서 시선을 분산시기키 위한 묘책이었다. 지금 보면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핑클엔 옥주현, S.E.S엔 바다 양대 더듬이 머리가 있었다"고 덧붙여 유희열과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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