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톱스타 대시 받고 그의 사생팬에 시달려”

입력 2013-09-15 22:50

(JTBC)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톱스타에게 대시 받았던 경험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이 서로가 대세임을 주장하며 겨루던 중 슈퍼모델들이 본의 아니게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았던 경험들을 모두 털어놓게 된 것.

김새롬은 “나보다 연애 고수로 보이는 한 톱스타가 노골적으로 나에게 좋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우리 집으로 데리러 오겠다고 해 놓고 항상 한 시간을 늦었다. 알고 보니 그 분을 따라오는 사생팬들을 따돌리느라 늦었던 것"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김새롬은 “심지어 그 사생팬이 우리 집을 알게 되어 이사를 앞당겨 간 적도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와 사귀지는 않았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최초로 펼쳐지는 미스코리아 대 슈퍼모델의 팽팽한 신경전은 15일 일요일 밤 11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