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모태미녀 인증…미스코리아로 키운 아버지의 남다른 비결은?

입력 2013-09-22 14:26

퇴근 후 O자 다리 방지 주무르기+수시로 오똑코 만들기 마사지

▲(사진=JTBC)

배우 이병헌의 친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은희의 ‘바비인형’ 같은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이은희씨를 미스코리아로 키운 아버지의 정성도 화제를 모았다.

22일 방송되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는 ‘미코 자식 상팔자’라는 주제로 미스코리아의 부모님이 출연, 딸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은희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우리 아버지의 소원도 내가 미스코리아 진이 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오(O)다리셨는데 나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 많으셨다”며 “딸이 미스코리아가 되길 원하셨던 아버지께서는 매일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다리 마사지를 해주셨고 수시로 코를 오똑하게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은희는 “아버지의 지극정성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미스코리아가 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은희는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은희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은희 모태미녀 맞네”, “이은희 모태미녀 바비인형 같네”, “이은희 모태미녀 혼혈인 것처럼 이국적이네”, “이은희 모태미녀 남매가 외모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미스코리아의 가족들이 함께한 추석특집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미코자식상팔자’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