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첫 애마로 미니쿠퍼 선택…다른 아이돌은?

입력 2013-10-03 18:29

수지가 미니쿠퍼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아이돌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수입차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수지와 같은 미니쿠퍼를 타는 아이돌은 카라 강지영이 있다. 강지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미니 쿠퍼 사용자임을 알릴 정도로 그의 미니쿠퍼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직접 미니 쿠퍼를 세차하고 있는 모습이 팬에 의해 목격되기도 했다.

걸그룹 2NE1 산다라박 또한 한 때 미니 쿠퍼를 애용했지만 현재는 레인지로버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 아이돌은 미니 쿠퍼 보다는 세단을 선호했다. 특히 아우디에 대한 사랑이 깊었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빅뱅의 대성이 아우디 A4를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모두 아우디 A6를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은 각각 BMW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C320를 애용한다.

고가의 차를 타는 아이돌들도 다수다. 김현중은 포르쉐 카이엔을 JYJ믹키유천은 페라리 캘리포니아, 영웅재중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를 애마로 이용하고 있다.

빅뱅의 G드래곤은 벤틀리 컨티넬탈GT를 타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겨줬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미니쿠퍼는 약과였네" "수지, 미니쿠퍼 귀엽다" "수지,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모두 좋은 차 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