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 이벤트 잇따라
가을야구 포스트 시즌을 맞아 야구 게임 최강자들 역시 가을야구 출격을 서두르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넷마블,게임빌 등은 자사에서 운영중인 인기 온라인·모바일 야구게임에서 다양한 포스트 시즌 이벤트를 마련, 게임·야구마니아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포스트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경기 결과를 예측해 맞히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부터 한국시리즈 종료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가 매 경기 승리 팀과 경기별 MVP 선수 배출팀을 맞히면 포인트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포인트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게임머니(MP)가 증정된다.
‘프로야구 매니저’도 8일부터 ‘2013 승부예측 포스트 시즌’이벤트를 준비했다.이용자들은 매 경기의 승리팀을 맞히면 이벤트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추가로 경기의 내용까지 맞히면 더 많은 포인트를 얻게 된다.
CJ E&M 넷마블은 가을야구 포스트 시즌을 맞아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넷마블은 가을야구 시즌에 맞춰 모바일 신작 야구매니지먼트 ‘야구감독K’출시를 비롯해 ‘마구마구’ 등 온라인 야구 게임에서 포스트시즌 이벤트를 진행하며 적극 행보에 돌입했다.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3’은 최근 포스트시즌을 겨냥해 신규 ‘도전’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도전모드는 하루에 한 번 8명의 이용자가 자신의 팀으로 토너먼트 시뮬레이션 대전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오후 10시에 자신의 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 실사 야구매니지먼트 ‘야구감독K’는 모바일 실사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는 최초로 선수별 플레이 스타일을 실사 비주얼로 특징적으로 구현했다. 실시간 이용자 대전 구현과 다양한 보상 성장시스템까지 적용해 현실감있게 야구 매니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야구게임 ‘마구마구’ 등 온라인 게임 3종은 포스트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구마구’는 ‘포스트시즌 승부예측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플레이 오프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승리팀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성공하면 2만 거니가 제공되며 참여만 해도 3천 거니가 주어진다.
‘마구:감독이되자’도 플레이 오프기간 동안 마구마구와 동일한 승부예측 이벤트를 연다. 승리팀을 맞추면 3만 거니가 지원되고 참여보상으로 선수카드 3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 경기를 예측하면 랜덤 레어카드를, 우승팀을 예측하면 성공 시 5만 거니 등을 제공한다.
‘마구더리얼’은 포스트 시즌 사전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가 게임을 접속하거나 ‘나만의 리그’ 등을 플레이 하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응모권이 제공된다.
게임빌은 풀 3D 실사 야구게임 ‘이사만루2013 KBO’와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퍼펙트프로야구’에서 포스트시즌 이벤트를 마련했다. 두 게임 모두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승자를 예측해 승리팀을 맞히면 게임 포인트, 레어급 신규 아이템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