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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은 가을 캠핑 먹거리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캠프 앤 하우스’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사조대림
사조대림은 가을 캠핑 먹거리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캠프 앤 하우스’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캠프 앤 하우스는 작년 7월 ‘캠프에서도 집에서도 독일식 정통 소시지를 즐기자!’는 콘셉트로 탄생한 제품이다. 출시 1년만에 1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올해 5월에는 ‘캠프 앤 하우스 그릴 비엔나’를 출시했고, 7월에는 여름과 가을캠핑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했다.
사조대림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캠프 앤 하우스’를 캠핑먹거리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 캠핑 요리 경연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계획 중이다. 특히 제품의 맛을 위해 소비자 시식평가, 체험단 모집 등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윤수 마케팅팀 계장은 “캠프 앤 하우스는 캠핑 전용 브랜드로, 캠핑족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소시지뿐만 아니라 어묵, 만두, 반찬류 등 캠핑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함께 홍보해 사조대림 전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