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게임하며 통화가능한 ‘유와’ 가입자 한달새 50만명 돌파

입력 2013-10-17 10:25수정 2013-10-18 06:46

박성제 기자 p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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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전화가 와도 보던 화면을 그대로 즐기면서 통화 할 수 있는 올 아이피(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Uwa) 가입자가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Uwa 서비스의 급성장에 대해 전화가 걸려와도 화면 전환 없이 이용중인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통화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 음악, 카메라 등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갤럭시 LTE A, LG G2 등의 스마트폰에서 제공하고 있는 Uwa 서비스를 대부분의 LTE스마트폰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박찬현 소프트네트워크 담당은 “Uwa 와 같이 보던 화면 그대로 통화하면서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카메라 공유는 물론 위치공유 및 화면 스케치 등 을 통한 세밀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며 “서비스 가입자 수는 더욱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